GRAPH1000 샤프에 Feel 꽂히다..
중학교때... 학원근처에 자주 놀러가던... 문방구가 있었는데...
고등학교에 가면서 학원을 그만둬 뜸하게 되었다...
그러다...(고딩 진학 후..) 꽤 오랜만에...그 문방구에 들렀다....
아저씨 : 어~ 오래만이네..
나 : 네 안녕하세여... 저기여... 괜찮은 샤프하나 없을까여?
아저씨 : 음... 하나 있긴한데... 좀 비싸... 하지만... 확실히 좀 다르지...
나 : 아... 네... 와~
이렇게 ... 간만에 들린 문방구 아저씨의 추천으로 구입하게된게...
3000원 짜리 Pentel 샤프였다...
필기구를 추천받아서 사는것도 흔한일은 아니었지만...
1000원 짜리 제도 샤프랑 똑같이 생긴걸 Made In Japan 이라고 3배나 더 주고 산것도
당시 나로서는 쉽지 않은일이었다...
솔직히..3배나 더 좋은지는 모르겠지만...
확실이... 필기감이 다른것을 느낄수 있었고...
그것이 고급 필기구들에 관심을 갖는 시작 이었던것 같다
초등학교때... 제도와 MIT 의 1000~ 5000 시리즈 샤프 사달라고 조르던 이후로...
거의 4~5년 만인것 같다...
그렇다고 명품필기구를 좋하했다는게 아니다..-.-
주로 샤프, 중성펜, 만년필...정도를 젤 많이 썼는데..
가격은 좀 비싸도 품질(실용성)이 ...그립감, 필기감, 잉크의 품질, 소재, 등등이 중요했다.
당시만 해도 대부분의 국내 학용품은 싸구려의 조잡한 물건들이 주를 이루었고..
점점 일본 문구류들을.... 베껴오기 시작하는 단계였다...-.-
필기구를 가장 많이 사용하던... 고등학교때가.. 가장 신경을 많이 썼고 ...
졸업한 이후에는...
수업생때에 비하면 필기구 사용도 줄고,
고딩때 사논것도.. 많아 서..-.-
따로 신경써서 살 필요도 없고 해서... 사실..좀
잠잠했는데...
얼마전...나의 애마...PG5 가 고장 났다..-.-

나도 나름대로... 샤프 수리에... 자신이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나의 내공으로는... 고치기는 커녕... 확실한 고장의 원인도 알 수가 없었다. 대략 낭패 -.-;
괜찮은 샤프가 몇개 더 있기는 하지만...
관리가 힘들어 잘 사용하지 않고, 연필꽂이만 차지하는 그것들과는 달리..
이 놈은...
뛰어난 품질과 비교적 적은 가격, 날렵한 디자인, 강한 내구성으로 연결되는 가벼움으로...
고딩 때부터 오랜기간... 나와 동거동락한... 전전후 愛筆이었는데...
이렇게 허무하게 보내다니...ㅜㅜ
암튼...
난 이넘을 또 하나 구입하기 위해...
(솔직히.... 다른 샤프없는것도 아닌데.. 돈이 좀 아까워서..)
인터넷에서... 시장조사를 좀 하다가....
다시금 필기구에 대한 애정이 새록새록 올라오기 시작했고... *.*
새로운 넘이 눈에 들어왔다... ^^;
GRAPH1000....
기억하는 사람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예전 MIT2000 과 디자인이 상당히 비슷하다.
국산 MIT2000은 2000원인데 이건..
10000원 +α 로....-.-;
대략 가격이 부담이 좀 되지만...
성능이 최고란다... ^^;
함 만져보고 사야겠다...-.-+
앗! ...셤 기간인데 나 지금 뭐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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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개인적으로 pg5 가 별루인듯 ㅠㅠ
그래프 1000 고장 안나고 좋아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