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J 나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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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최종전을 앞둔 상황

최종전을 앞둔 상황


이런 스타트가 또 필요하다

 

1. 마싸의 우승가능성

마싸가 우승하기 위해서는 일단 멕라렌 22번보다 8점이상 득점해야 한다.

현재 마싸는 우승 5회 2위 2회 3위 2회로 멕라렌 22번 과 우승은 동률이고 2위 횟수도 같으나 3위 횟수가 1회 적어서 동점일 경우 22번이 챔피언이 된다.

결국 마싸의 기회는 브라질 우승, 22번의 6위 이하의 순위로 3점 이하의 점수를 획득, 포인트 동률이거나 앞서야 하고

만약 우승을 가져가지 못한다면 마싸가 2위 22번은 7위 이하 2점 이하를 득점해서 포인트 동률일 경우 2위 횟수에서 앞서면서 마싸가 챔피언을 가져갈 수 있다.

즉 마싸는 1위 아니면 2위 밖에 답이 없다.

마싸로서는 자신의 실수로 날려버린 말레이시아 GP의 2등이 매우 아쉬울 듯 하다. 그것만 있었어도 여전히 1점을 리드하는 상황이었기 때문

2. 타이어 셋은 소프트 - 미디엄

최종전인 브라질 GP 타이어 셋은 소프트와 미디엄인데 올 해 이 타이어셋으로 5경기가 치루어진다.

호주 GP, 바레인 GP, 프랑스 GP, 일본 GP, 브라질 GP

근데 참 희한하게도 이 타이어 셋을 쓴 앞선 네 경기 중에서 22번이 득점한 경기는 단 호주 GP 하나다

나머지는 죄다 실수로 포인트 획득에 실패하고 말았다.

바레인 GP에서는 스타트 실수 후 알론소와의 추돌로 프론트 윙 상실이 결정타였고

프랑스 GP는 시작부터 10그리드 패널티, 이후 베텔을 추월하다가 드라이브 스루 패널티를 먹었던 것이 컸고

일본 GP는 알다 시피 초반 스타트 삽질과 무리한 재 추월 시도 그리고 마싸와의 사고가 결정타였다.

세 번다 뭔가 어이없는 실수였고 이후 추격하는 상황에서도 좋지 못한 페이스로 인해서 상황을 반전시키는데 실패 했다.

반면 페라리는

호주 GP를 제외한 세 곳에서 모두 득점은 물론이고 두 번의 우승과 세 번의 포디엄에 오른바 있다.

페라리는 바레인, 프랑스, 일본에서 굉장히 좋은 레이스 페이스를 보였다.

그리고 브라질의 경우 이전에도 언급한 바 있지만 마싸와 키미는 브라질 스페셜 리스트라고 불러도 될만큼 잘하는 선수들

이 두 선수는 특히 반시계방향 서킷에 굉장히 강한 특성이 있다고 여러차례 언급한 바 있다.

아무튼 일단 타이어 셋만 놓고 보자면 일단 페라리 우세

게다가 드라이버들의 성향이나 이전 기록을 보면 역시 페라리 우세다

마싸의 우승을 밀어줄 수 있을 만한 상황이 만들어질 수 있다.

3. 소프트 - 미디엄일 때 강했던 BMW

소프트 - 미디엄 타이어일 경우 BMW는 강했다. 닉과 로버트가 번갈아 가며 포디엄에 세 번 올랐고 ( 닉 : 호주, 로버트 : 바레인, 일본 )

생각보다 운도 많이 따라준 편

게다가 최종전에서 BMW는 새 엔진을 사용하게 되고 아마도 닉 하잇펠트는 엔진 조커를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잇는데

BMW는 올해 자신들의 목표인 컨스트럭터 2위를 달성하기 위해서 마지막 경기에서 푸쉬할 것으로 보인다.

일단 멕라렌과 컨스트럭터에서 10점차이 밖에 나지 않기 때문에 밀어 붙일 것으로 보인다.

중국에서는 내 기대대로 변수로 작용되지 못했지만 브라질에서는 충분히 변수로 작용할 수 있지 않을까...

4. 파워트레인은 페라리가 싱싱하다.

페라리는 새로운 엔진을 두 명 모두 사용하게 된다. 엔진의 경우 22번은 엔진 교체 조커를 쓰지 않아 아마도 사용할 것이므로 같은 상황

기어박스의 경우 마싸는 일본부터 새 기어박스를 썼기 때문에 3경기 째에 돌입

키미의 경우 스파에서의 사고 이후 싱가포르에서도 사고가 났었지만 기어박스 교체를 하지 않아서 중국이 4경기째였고

그래서 브라질에서는 새 기어박스를 쓰게 된다.

22번 역시 일본부터 쓴 기어박스로 브라질에서는 세 경기째 쓰게 된다.

일단 지원사격을 해줘야 하는 키미는 파워트레인이 완전 새것이다. 게다가 페라리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1경기용 스페셜 엔진을 준비할 것이고

결국 전반적인 머신의 상태는 페라리가 좋을 것으로 보인다.

5.  기타 팀들의 엔진 현황

브라질에서 새로운 엔진으로 경기를 하는 선수들은 의외로 많다.

정상적인 교체로 인한 선수가 페라리 두 명 포함 12명 이나 되고 여기에 중국에서 리타이어한 수틸이 더해진다.

한 가지 주목해서 볼 점은 STR의 두 명 모두 새 엔진을 쓴다는 점이다.

만약 STR3이 브라질에서 강력하고 - 가능성은 있다. - 페라리가 자신들의 스페셜 엔진을 STR에 제공한다면 고춧가루 정도는 뿌릴 수 있지 않을까

12명중에 또 비교적 경쟁력이 있는 팀을 살펴 보면, BMW의 큐비카, 르노 듀오도 새엔진, 도요타 야노 트룰리도 새 엔진으로 결승은 몰라도 예선에서는 어떤 변수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6. 멕라렌은 어떤 작전을 쓸까

일단 예선에 멀리 밀려나게 되면 사고에 휘말릴 가능성이 크다. 사고로 인한 손실은 멕라렌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다.

그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멕라렌은 어쩌면 다시 3스탑 카드를 들고 나올지도 모른다.

미디엄 타이어를 주로 쓰는 3스탑으로 전략으로 타이어가 터져버리는 불상사도 막고 적은 연료로 폴 포지션을 따내서 출발할 때 사고에 휘말리지 않게 할 수 있다.

폴포지션을 따고 최고 속도로 첫스틴트를 내달리게 되면 적어도 3위나 4위는 확보 할 수도 있기 때문에 멕라렌은 투스탑을 쓰더라도 첫 스틴트를 매우 짧게 가져갈 것이다.

즉 멕라렌의 최종전 포인트는 예선에 모든 것이 집중되어 있다고 할 수 있겠다.

게다가 타이어 셋이 작년보다 부담이 줄어든 소프트 - 미디엄 이므로 미디엄 위주의 3스탑, 초반의 페이스를 매우 빠르게 강하게 가져가도 작년보다 위험부담이 적어진게 사실이다.

7. 페라리는 어떻게 대응을 해야하나

중국에서 봤듯이 누가 선두가 되든 페라리는 폴을 무조건 따야 한다. 작년 출발에서의 변수는 페라리의 폴 포지션 그리고 마싸가 22번을 적절하게 막고 3위 키미가 치고 나올 수 있겠금 여건을 만들어 준 것이 결정적이었다.

일단 리타이어가 무서운 멕라렌 이므로 이런 상황을 다시 만들게 되면 22번은 소극적이 될 수 밖에 없다. 그러는 사이 페라리 이외의 선수들이 그 틈을 타서 순위 상승을 노리게 되면 최상의 시나리오가 나올 수 있다.

22번도 마냥 쳐질 수는 없으므로

즉 페라리도 모든 승부의 초첨을 예선에 맞춰야 한다.

페라리는 투 스탑을 쓰되 마싸는 적은 연료로 폴을 무조건 따내야 한다. 밸런스가 안 좋으면 무조건 좋게 만들어라

중국에서 키미처럼 샤크핀이 도움이 안 된다 생각되면 과감히 버려

페라리도 올 시즌 쓰였던 에어로 패키지 전부를 들고가서 드라이버들이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라

어쨌거나 이렇게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예선 폴 포지션, 그리고 나머지 한 명은 최소 3위를 차지해야 한다.

만약 마싸가 폴을 못 딴다면 키미가 폴을 따고 마싸는 무조건 2위를 해서 키미는 마싸를 지원하고 22번의 앞을 가로 막아야 한다.

 

변수를 만들기 위해서는 페라리의 폴 포지션이 필요하다

그리고 다른 한 명도 앞에 포진해야 한다 무조건 ~~!!!!

그런 뒤에 작년에 했던 것처럼만 하면 변수는 만들어 진다.

8. 날씨는?

2주 후니까 벌써 예측하기는 힘들지만

일단 이번주 브라질 날씨를 여러 날씨 사이트에서 알아보면 대체적으로 늦봄 날씨다

남반구 브라질은 이제 봄(?) 또는 초여름(?) 들어가는 시기이기 때문에 기온은 나쁘지 않다.

날씨가 맑으면 이번주 최대 29도까지 올라가는 것으로 보아 트랙온도는 무난하게 35도를 넘겨줄 것 같다.

한 가지 걱정이라면 이 번주만 해도 비소식이 세번이나 있다는 것이다. 역시나 비가 위에 적은 모든 상황이나 상태를 날려버릴 수 있는 변수다.

맑은 날씨를 바랄 뿐

9. 세상 얍삽하게 사는 애들은 좀 스포츠에서는 망하게 하자

잔 머리 굴리는 애들이 잘 되는 세상은 눈 앞에서 지겹게 보고 있기 때문에 적어도 스트레스를 풀어주기 위한 스포츠에서는 그런 모습을 보고 싶지 않다. ( 스포츠도 세상의 일부라면 할 말 없다만.... )

22번, 주위에서 그렇게 밀어줘도 이렇게 밖에 못하는 앤데 이런애 꼭 우승시켜야 되겠냐?

FIA, FOM, F1 관계자 모두가 '최초의 최연소 흑인 챔피언' 이라는 타이틀이 걸리면 흥행이 될 줄 알고 아직도 착각하는 모양인데

적어도 사람들은 인종따위에는 그렇게 관심 없거든 ( 다 70 먹은 노인네들이라 그런지 생각이 죄다 구닥다리 ) 

사람들은 정당하게 승부를 하는 사람이 정당하게 이기길 바랄 뿐이다.!!!!

F1 공식 홈페이지에서 중국 GP 전에 올렸던 설문조사를 했었다. 내용은 ' 마싸, 큐비카, 22번 중 누가 챔피언이 될 것 같으냐' 이었는데

가장 가능성이 낮은 큐비카가 1위를 했다. 가장 가능성이 높은 22번은 무려 15%가 넘게 차이를 보이면서 세 명중 3위

그렇다고 하는 것은 전 세계 F1 팬들이 22번의 우승은 바라지 않는다는 것이다. 22번을 지지하는 23% 이외의 77%의 대다수 말이다.

77%가 실망하는 결과를 내는 F1은 그야말로 흥행 참패에 빠질지도 모르는일 아닌가?

세상에는 그래도 똑바로 돌아가는 곳이 있다는 것, 스포츠에서라도 확인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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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2010/03/15 10:23 2010/03/15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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